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청소패드 자동 분리/부착 제품 나온다.

삼성전자가 로봇청소기의 청소패드를 자동으로 분리하고 부착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최근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로봇청소기 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특허 내용

4일 특허청의 키프리스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청소패드를 자동으로 분리하고 부착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관련 특허를 최근에 등록하였다. 이 특허에 따르면, 로봇청소기는 스테이션에서 일정 거리를 떨어진 위치에서 청소패드를 자동으로 분리하며, 스테이션에 다시 접속할 때 패드를 자동으로 부착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현재 시장 상황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로봇청소기 중에서 바닥 청소 기능이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벨크로(찍찍이) 방식으로 청소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청소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패드를 수동으로 붙이거나 떼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이번 특허가 실제 제품에 적용된다면, 사용자는 패드의 수동 분리 및 부착 작업 없이 편리하게 청소를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의 현재 로봇청소기 라인업

삼성전자는 현재 '비스포크 제트 봇' 및 '비스포크 제트 봇 AI' 시리즈와 같은 먼지흡입형 로봇청소기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패드를 부착하여 물청소를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는 아직 시장에 출시하지 않았다.

https://app.ac/qbMfo8l03

삼성전자 BESPOKE 제트 로봇청소기 VR30T85513W 방문설치

삼성전자의 입장

삼성전자 측은 이번 특허와 관련하여 “로봇청소기 특허를 등록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기능이 제품에 적용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해당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 중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