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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소니코리아, 초망원 단렌즈 ‘FE 300mm F2.8 GM OSS’ 성능

by 전자정보모아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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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 300mm F2.8 GM OSS

초망원 단렌즈의 새로운 기준, SEL300F28GM

소니코리아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프리미엄 G 마스터(G Master) 시리즈의 초망원 단렌즈인 ‘FE 300mm F2.8 GM OSS(이하 SEL300F28GM)’를 선보였습니다. 이 렌즈는 35mm 풀프레임 E 마운트를 지원하며, 최대 조리개 값인 F2.8을 제공합니다. 특히 약 1,470g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초고속, 초정밀 AF(Autofocus) 성능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야생동물을 핸드헬드 촬영으로도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 후면에 배치된 설계로 인해 무게 중심이 최적화되어 장시간 촬영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SEL300F28GM과 Alpha 9 III의 완벽한 조화

SEL300F28GM은 Alpha 9 III(이하 A9M3)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빛을 발합니다. 최대 120장까지 AF/AE 추적과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이는 복잡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텔레컨버터 사용 시 최대 600mm(APS-C 카메라 사용 시 900mm에 해당)까지의 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이는 풍부한 표현력과 넓은 촬영 범위를 제공합니다.

고해상도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효과

SEL300F28GM은 소니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G 마스터 렌즈로서, 고해상도와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뉴스, 이벤트 및 야생 동물 사진 등 결정적인 순간들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렌즈의 광학 설계에는 3매의 Super ED 렌즈와 1매의 ED 렌즈가 포함되어 있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전체 프레임에서 뛰어난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구현합니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편안한 조작성

SEL300F28GM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한 내구성 있는 렌즈 배럴은 가벼운 무게와 견고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또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한 설계 덕분에 장시간 핸드헬드 촬영에서도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MODE 3을 통한 손떨림 보정과 뷰파인더 안정성이 향상되어, 보다 정확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A9M3 카메라와 연동 시, ‘프리셋 초점’ 기능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포커스 홀드 버튼을 통해 사용자의 촬영 스타일에 맞춘 더욱 세밀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가격

이번에 출시된 SEL300F28GM은 소니스토어 기준으로 8,900,000원에 판매됩니다. 소니코리아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25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가격 설정은 렌즈의 혁신적인 기능과 휴대성,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고려할 때 매우 합리적입니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사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적합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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