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4 시리즈, 그램 프로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성능과 확장성, 짱짱한 마감이 중요하다면? 갤럭시북 4 울트라가 왕이다

갤럭시북 4 울트라의 성능은 현재까지 공개된 노트북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2024년 1월 기준, 이 제품은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경쟁 제품인 그램 프로와는 비교 자체가 어려울 정도다. 갤럭시북 4 울트라의 무게는 1.86kg으로 다소 무겁지만, 이는 그만큼 강력한 성능을 내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고 성능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랩톱 외장 그래픽과 인텔 울트라 9 185H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용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반면, 그램 프로는 구세대 외장 그래픽인 RTX 3050 랩톱과 인텔 울트라 7 155H 프로세서에 머물러 있어 성능 면에서는 크게 뒤처진다.

갤럭시북 4 울트라의 디스플레이와 외장 그래픽

갤럭시북 4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도 주목할 만하다. 이 제품은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WQXGA+(2880x1800) 고해상도와 120Hz의 높은 주사율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밝기와 저반사 처리가 특징이며, 터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LG전자 그램 프로가 정답

휴대성 측면에서는 LG전자 그램 프로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특히 그램 프로 16/17 내장 그래픽 모델은 16/17인치 노트북 중에서도 가장 가볍고 얇다. 1,199g/1,299g의 무게와 12.8mm/12.9mm의 두께는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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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프로의 성능 및 균형성

그램 프로는 성능의 최고점에서 갤럭시북 4 울트라에 뒤처지지만, 내장 그래픽 모델 간의 경쟁에서는 나름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램 프로 16/17 외장 그래픽 모델은 성능과 휴대성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모델들은 여전히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TGP를 높이고 어댑터 출력을 65W에서 90W로 향상시켜 준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북 4 프로와 그램 프로의 디스플레이 및 마감

디스플레이와 마감의 완성도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라면, 갤럭시북 4 프로 16이나 14 모델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들 모델은 고급스러운 마감과 더불어 우수한 디스플레이 품질을 제공한다.

결론: 각자의 우위를 가진 갤럭시북 4 울트라와 그램 프로

결론적으로, 갤럭시북 4 시리즈와 그램 프로는 각자의 우위를 가지고 있어 최종 선택은 사용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성능과 확장성, 짱짱한 마감을 중시한다면 갤럭시북 4 울트라가,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그램 프로가 각각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파악하고 본인의 필요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